캐나다(Canada)는 북아메리카 대륙 북쪽에 위치한 나라이다. 영연방의 회원국이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군주국이다.
고대의 캐나다에는 원주민인 퍼스트 네이션(인디언)이 살고 있었다. 10세기 말에 바이킹이 유럽인으로서는 최초로 캐나다 땅을 발견하였다.
15세기 말에 영국 왕의 특사 존 캐벗이, 16세기 초에 프랑스의 자크 카르티에가 캐나다에 상륙하였다. 이후 두 나라 모두의 이민이 증가하였다. 프랑스계는 퀘벡을 세웠고, 영국계는 노바스코샤를 세웠다.
1763년 캐나다를 완전 통일한 영국은 퀘벡,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온타리오의 4개 주를 확립하는 한편 퀘벡 법을 승인하였다.
1867년 이들 4개 주는 캐나다 연방을 결성하고 이후 다른 주들도 하나하나씩 연방에 가입하였다.
1931년 웨스트민스터 선언의 결과 캐나다는 자치령에서 완전 독립국으로 인정받았다. 1950년대 이후 캐나다의 국가적 과제는 영-미와 구분되는 캐나다다운 모습을 확립하는 일이었다.
캐나다에서는 오래도록 호주, 뉴질랜드 국기와 흡사한 모양이되 남십자성이 들어갈 자리에 캐나다의 문장을 삽입한 국기를 사용해왔으나
1965년 단풍잎 국기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캐나다의 유명한 문화인으로 빨강머리 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있다.